산후보약
·땀이 많이 난다.
·설사가 잦거나 변비가 심하다.
·오로가 멈추지 않는다.
·몸의 통증이 있다.
·오후가 되면 갑자기 열이 오르내리고 추워진다.
위와 같은 산후 증상들은 산후에 진액(영양물질)이 소모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, 꼭 적절한 보충이 필요합니다. 그래야 출산 후에도 건강한 상태의 자궁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. 산후보약을 통해 허약해진 산모의 몸을 회복하고, 산후풍 예방은 필수입니다.
분만 시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자궁 내 불순물, 어혈 덩어리들이 자궁 내에 남아있으면 순환장애를 일으킵니다. 이런 순환장애는 산후 수족저림, 산후 기미, 산후 관절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럴 때 산후보약을 복용하면 자궁 내 어혈, 불순물을 빨리 제거해 자궁의 수축력이 좋아지면서 산후 회복속도는 훨씬 빨라지게 됩니다.
임신 기간동안 과한 영양섭취를 하게 되면 임신으로 증가된 체중이 산후에도 빠지지 않아 고생하게 됩니다. 하지만 출산 후 바로 격렬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. 출산 후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산후보약은 기혈순환을 돕고 생체기능을 활성화시켜 회복과 함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땀 흡수와 보온성이 좋은
면 소재의 긴 옷 착용
두꺼운 이불보다 얇은 이불을
여러 겹 덮어 보온
실내온도는 18~22도로
몸에 익숙한 온도 유지
환기를 통해
쾌적한 환경을 유지
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
점차 운동량 증가
다양한 채소와 과일 섭취 및
균형 잡힌 식사